2020년 7월 16일 목요일

정명석 목사 - 설교 [하늘과 나]

댓글 1개:

  1. 영상 잘 봤습니다.
    그런데 잘못된 부분들이 있습니다.
    먼저 영상 0:37 에 야곱이 외롭고 쓸쓸해서 하나님을 의지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성경 본분인 창세기 28장의 내용은,
    야곱이 에서를 속여, 에서를 분개하게 하였고 에서가 야곱을 죽일 것을 염려한 리브가는 이삭을 독려하여 야곱이 라반(야곱의 외삼촌)의 집으로 가게합니다. 그 과정에서 28:11 야곱이 하란으로 가는 길, 한 곳에 이르러 유숙하게 됩니다. 그러나 본문에는 야곱이 하나님을 의지했다는 설명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찾지도 않았던야곱에게 하나님이 먼저 야곱을 찾아옵니다.
    영상 0:53에서는 야곱이 희망에 불탔다고 하였지만, 시살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창세기28:16~17에서는 여호와께서 여기 계신 것을 알아, 두려워하였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야곱은 희망에 불타 살지 않았습니다.야곱은 이름그대로 발 뒤꿈치를 잡는 '속이는 자'로 태어나, 형을 속이고, 아버지를 속이고, 삼촌에게 속고, 또 삼촌을 속이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후, 하나님과 씨름하여 하나님을 이기고 창세기 32:24-29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받고, 새 삶을 살게 됩니다.
    야곱은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서원을 하였지만 그는 변하지 않았고 시간이 많이 흘러서야 변하게 됩니다.

    위의 설교의 삶과 야곱의 삶은 다른 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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