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3일 토요일

JMS 정명석 목사 훈련병 시절 예수님 테스트 감동 사연속으로

 JMS 정명석 목사 훈련병 시절 예수님 테스트 감동 사연속으로



부제 - JMS 정명석 목사의 과연 그는 어떠한 삶을 살아왔나? 군대 신앙생활 

안녕하세요? JMS 희망나눔입니다.
군대를 다녀온 분이라면 누구나 군대 생활을 회상하실 것입니다.

JMS 희망나눔도 약 2년간의 군대생활을 하였지만
제 인생의 멘토 JMS 정명석 목사의 군대생활을 사연을 보니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입니다.

어떤 부분이 감동적이냐고요?
일단 함께 JMS 정명석 목사의 군대 훈련병시절 신앙생활 이야기 읽어보시죠!




JMS정명석 목사의 <나만이 걸어온 그 길> 중 
 군대 훈련병 시절의 신앙생활   


JMS 정명석 목사가 화자가 되어 전하는 형식으로 하겠습니다.

  훈련 받으면서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게 나는 일이 있습니다.
기합받은 일입니다.
M1 250m사격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머리를 땅에 쳐박고 엎​드려 양손을 등에 얹고 기합 받는 일입니다.
원산폭격이라는 무서운 기합이었습니다.
시간은 15~20분으로 기억됩니다.

넘어지고 또 일어나고, 다시 넘어지면 군화발로 채이고 했습니다.
이 기합은 JMS 정명석 목사 뿐만이 아니라 많이들 받았습니다.
이런 일이 있고 나서 JMS 정명석 목사는 결심하고
사격에 대해 강의할 때 열심히 배우고 연구했습니다.

그 후 성적이 좋아져서 사격으로 기합받는 일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전방에 배치되었으 때는 특등사수도 되어 훈장도 받았습니다. 
그 후 월남에 파월되었을 때 저격수 임무를 수행했었습니다.



적이 나타나면 정확하게 총을 쏘는 일이었습니다.
JMS 정명석 목사는 훈련중에 1시간 훈련이 끝나면 있는 10분 휴식 시간에
성경을 읽든지,
아니면 꼭 훈련을 한 교관이나 훈련 조교한테 찾아가서 수고했다고 인사를 하고
고향을 묻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훈련병이 감히 이야기를 한다.'는 식으로 대했지만 나중에는 은근히 좋아했습니다.
훈련시간에는 으레히 무섭게 독기를 부리면서 훈련을 시켰지만
그들도 똑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때는 지금으로 부터 30년 전쯤이라 훈련소 훈련이 참 엄하고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강하게 했습니다.

모두 심리적인 불안감에, 명령복종 이라는 단어 아래
훈련 시간에는 정신들이 일도되었습니다.
그 중에 말을 조금 거슬리든지 행동에 이상이 있으면
시범적으로 맞기가 일쑤였습니다.
맞는 것을 보면 더 무서워 병사들은 속까지 떨어댔습니다.



그러나 JMS 정명석 목사는 집에서 일하던 것으로 치면 즐겁고 재미가 있었습니다.
지휘관과 인사를 하고 지내니 그가 하는 일이 무섭지가 않았습니다.
제때 밥을 주고, 옷을 주고,
사회에 있을 때 쏴 보고 싶었던 총도 주어 쏴보게 하고,
몸도 단련하고 건강해지니 좋았습니다.

누구는 고향 생각이 난다고 하지만 JMS 정명석 목사는
고향에서 보다 먹는 것, 입는 것도 좋았고, 산기도 생활, 고생을 많이 해서
오히려 훈련이 편했습니다.

산에서 기도 생활하고, 사회 생활 할 때 소외감을 받고 살았기에
군대에서 사람들을 만나면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대개 이야기들을 피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JMS 정명석 목사는 노방전도를 하던 습관이 있어 이야기를 잘하는 편이었습니다. 그 때는 60년대라 가정이고 국가고 생활이 어려운 때였습니다.
고로 군대에서도 먹는 식사량이 참 적었습니다.
다들 시골에서 일하느라 많이 먹던 위라서, 군대 정량으로는 너무 배가 고파했습니다.



어떤 병사는 쓰레기장을 뒤져서 식당에서 나온 무 쪽을 주워먹는 자도 있었습니다.
JMS 정명석 목사는 금식을 많이 하던 몸이고
또 가난으로 배를 곯다가 간 몸이라
그렇게 미친 듯이 무 쪽을 쓰레기장에서 주워 먹어본 일은 없었습니다.

그 때 군대밥은 한 공기였고 그것도 거의 보리밥이었습니다.
쌀이란 1/10정도였습니다. 밥 한공기가 몇 수저 먹다보면 없어졌습니다.
반찬은 국 한 공기하고 깍두기나 김치였습니다.
그래도 맛있었던 밥은 지금 어떤 진수성찬의 맛에도 비교가 안 되었습니다.

또 모자나 손수건, 밥그릇, 군에서 지급된 물건들이
소대 내무반 내에서 자주 없어져 늘 불안감에 사로잡혔었습니다.

한 사람이 잃어버리면 그것을 채우려고 결국에는 서로 도둑질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못하면 돈으로 배상해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JMS 정명석 목사는 전반기 훈련으로 7주를 끝마치고
특수 병과가 아니라서 금마 후반기 훈련을 3주간 정도 또 받게 되었습니다.

후반기 훈련도 참으로 강했습니다. 
여기에서도 사물들을 서로 훔쳐가 모두 자기 물건 챙기느라 잠도 못잤습니다.

처음 들어올 때는 모두 다 있었는데 가다가 없어지는 이유는
훈련 병사들이 아니라 훈련시키는 내무반의 책임자들이
훈련 다 났을 때 도둑질을 해가기 때문이었습니다.

잃은 것을 못 채우면 돈으로 지도자들에게 배상하도록 해서
돈을 갈취하는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기 것이 없어졌으면
자기가 배상하지 않으려고 또 다른 사람의 것을 도둑질했습니다.

그렇게 연쇄 반응이 일어나 소재 내무반에는 늘상 분위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훈련받고 돌아오면 꼭 자기 사물을 먼저 확인합니다.
그래서 무엇이 없어졌으면 재빨리 옆의 사람 것을 갖다 놓습니다.
그런 모습들을 여러 번 보았습니다. 참 마음 아타까운 일이었습니다.



JMS 정명석 목사보고 자기 물건 누가 가져가는 것을 못 보았느냐고 물을 때
JMS 정명석 목사는 알고도 대답을 할 수가 없어서 괴로웠습니다.
JMS 정명석 목사는 확실히 모르겠다고 얼버무릴 수 밖에없었습니다.
 어느 날 한 번은 밤 9시 점호 때 사물 점검이 있다고 모두 준비해 놓으라고 했습니다.
JMS 정명석 목사는 사물이 모두 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수저가 없었습니다. 너무 충격을 받고 다 뒤져보아도 없었습니다. 
JMS 정명석 목사에게 너는 무엇을 잃어버렸느냐고 해서
소리를 지르면서 수저가 없어졌으니 누가 있으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남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뭘 잃어버리면 자기만 알고 있다가
남이 잠잘 때나, 화장실 갔을 때 슬쩍 훔쳐 와야지
이야기하고 떠들면 안 되는 것인데
JMS 정명석 목사는 광고하고 동네 방네 떠들어서 남의 것도 훔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모두 어서 철조망 밖에 나가서 사오라고 했습니다.
너무나 당황되고 긴장이 되어 틈을 타서 군대 교회로 뛰어가 군종 목사한테 찾아갔습니다. "오늘 밤 9시 점호 때만 사용하고 가져올 테니 수저 하나만 빌려 주세요."라고 했습니다.



JMS 정명석 목사가 교회 나오는 줄 군목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군목은 "야, 이놈아. 수저 빌려주면 나는 손으로 먹게?"하고 안 된다고 했습니다.
갖은 사정을 해도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럼 하나만 팔라고 했으나 여유 있는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럼 하나 구해 달라고 하니 어디 가서 구하느냐고 말했습니다.
대위 장교 목사님이니까 점검 점호를 안하는 부대 교인한테 이야기 좀 해달라고 했습니다.
결국 이 사정 저 사정 알아들을 만큼 이야기 했으나
그는 사정을 들어줄 수 없고, 별 것도 아니니까 그냥 없어졌다고 하고
때리면 몇 대 맞고 말라고 했습니다.

정말 야속하고 인정머리 없는 군종 목사였습니다.
 '아니, 군종 목사가 자비가 이리도 없고, 긍휼이 이리도 없을까?'자기 교인인데
그리스도의 냄새가 풍기기는 커녕 무정의 냄새만 물씸물씬 풍겼습니다.

희망을 품고 달려간 발걸음과 날아갔던 몸은 
그만 좌절하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뒤돌아 보지도 않고 나왔습니다. 



그때 JMS 정명석 목사는 '이런 지도자나 목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잘못하여 잃어 버린 것이니 내 잘 못으로 돌리고 말자.' 생각하며
내무반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이후 그날 온종일 무엇을 했나 생각이 안납니다.
희미하게 기억이 나서 영감으로 생각해 보니
9시 점호에 준비를 온종일 한 것 같았습니다. 드디어 9시가 되었습니다.

JMS 정명석 목사는 체념하고 점검에 임했습니다. 
그래도 큰 것 잃어 버리지 않고 작는 물건 수저를 잃어 버려서 다행이었습니다.

온 내무반이 어떻게 채웠는지 물건을 다 채우고 JMS 정명석 목사만 못채웠습니다.
이보다 먼저 예비 검열 때 내무반장이 자기 사물없는 사람 나오라고 해서
JMS 정명석 목사가 나갔더니 빨리 채워 놓으라고 했었습니다.
어디가서 사오든지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내무반장은 JMS 정명석 목사가 무엇을 잃어 버려도 
남의 것을 훔쳐 채우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때리지 않고 몇마디 말만 하고 마는 것을 
JMS 정명석 목사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어디 가서 채우나?'하고 고심하며 성경을 보다 군복 상의를 입은 채로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기상해서 일어나 보니 무척 가슴이 너무 저리고 아팠습니다.
성경을 보다가 훈련복을 입은 채로 수저 생각을 하며 잠이 든 것이었습니다.

수저가 없는 것을 지휘간이 봐준다고 해도
밥을 먹을 수 없기에 당장 문제여서 더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가슴이 너무 저리고 아파서 '왜 이러나' 하고 가슴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이상하다.' 마루 바닥에 무슨 물체도 없었는데 분명 통증이 심했습니다.

좌측 포켓에 손을 넣어보니 찾던 JMS 정명석 목사의 수저가 나왔습니다.
너무 황당무계했습니다.
 '아니, 이놈의 수저, 그렇게도 찾았을 때는 어디가 있고
왜 JMS 정명석 목사가 포켓에 수저를 넣었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결국 JMS 정명석 목사가 넣은 것이었습니다.
내무반 안에서 물건을 너무 훔쳐가서 아예 못 훔쳐가게
밥을 먹으면 포켓에다 넣고 다닌 것이었습니다.
지나치게 잃어버리지 않게 하려고 안전하게 한 것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제 생각해 보니 JMS 정명석 목사를 예수님께서 테스트한 것이었고
너무 염려되어 지나치게 한 것이 나의 잘못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무반에다 수저 찾았다고 수저를 보여주면서 말했더니
바로 고문관으로 취급을 하기도 하고,
그중에는 정말 교인이라 남의 것 훔쳐가지 않는 양심적인 사람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이 글을 보시면
JMS 정명석 목사의 훈련병 시절 신앙생활을 어떻게 해왔는 지
남자분들 뿐만아니라 자세하게 정리된 글이라서 여자분들도 이해하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JMS 정명석 목사의 평소 삶이 이렇게 진실되었기에 
그리고 늘 하나님,성령님,성자 주님을 실체로 모시고 섬기며 살아왔기에

지금도 갖은 악평과 모함, 누명속에서도
절대 굴하지 않고 최악의 환경에서
이 시대 온 인류가 듣고 깨달아 하나님,성령님,성자 주님의 온전한 신부가 되게 하는
최고 차원높은 진리의 말씀을 받아 전해주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JMS 희망나눔이 25년이상을 JMS 정명석 목사를 따라 신앙생활해오고 있지만
진정 JMS 정명석 목사와 같이 겉과 속이 한결같은 분은 아직 
만나보지 못하였습니다.

이 글을 읽고 받은 감동은
JMS 희망나눔의 인격을 더욱 갈고 닦아 성령님께서, 성자 주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하게 만들어야겠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어떤 감동을 받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지는데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가운데도 
성령님의 큰 감동이 함께 하여 더욱 차원높은 삶으로 변화하시길
성자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댓글 21개:

  1. 낯설은 군대 이야기였지만 정말 집중해서 읽게되네요. 숟가락 사연은 정명석 목사님의 선한 양심이 느껴지네요. 군대에서 쉽지 않았을텐데... 정말 훌륭헌 멘토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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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낯설은 군대 이야기였지만 정말 집중해서 읽게되네요. 숟가락 사연은 정명석 목사님의 선한 양심이 느껴지네요. 군대에서 쉽지 않았을텐데... 정말 훌륭헌 멘토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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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인격을 더욱 갈고 닦아 성령님께서, 성자 주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하게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지나치게 일 처리 하면 안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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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정명석목사님의 군대사연 진실한 그분의 됨됨이가 느껴지네요.재미있게 읽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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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정명석목사님의 군대사연 진실한 그분의 됨됨이가 느껴지네요.재미있게 읽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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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진정으로 한결같은 분이네요 멋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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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군생활하면서 얼차례 많이 받았는데
    원산폭격 너무 힘들었는데...
    내몸 힘들면 만사 귀찮은법
    군생활에 성경보며 신앙에 더 정진하시다니 보통사람이 아니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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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아슬아슬 조마조마 사연속에 깊은생각을 하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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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주님의 몸되어 사시는 목사님의 일상을 느낄수 있었습니다.많은 깨달음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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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일상속에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평범하면서도 비범함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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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군생활 속에서도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정신을 잃지않으시는 모습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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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군생활 속에서도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정신을 잃지않으시는 모습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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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여자인데도 영상으로 보듯 자세한 내용으로 재밌엇어요..
    감동도 밀려오네요
    그런 분이라면 믿고 따르며 그분의 가르침을 달게 받을 수 있겟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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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여자인데도 영상으로 보듯 자세한 내용으로 재밌엇어요..
    감동도 밀려오네요
    그런 분이라면 믿고 따르며 그분의 가르침을 달게 받을 수 있겟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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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하게 실천하시는 하늘의 사람 정명석 목사님 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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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하게 실천하시는 하늘의 사람 정명석 목사님 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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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정말 재밌고 스릴있게 봤어욤ㅋㅋ 수저를 그 곳에 숨겨놨다니!! 지나치게 한 것도 죄라고 생각하시고 회개하셨을 목사님의 예쁜 마음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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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신앙생활은 삶가운데 사랑과 믿음을 지키는 거라는 생각이 더욱 드네요
    군종의 무정함이 오늘날 신앙인의 모습이 될까 두렵습니다
    목사님의 멋진 삶을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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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신앙생활은 삶가운데 사랑과 믿음을 지키는 거라는 생각이 더욱 드네요
    군종의 무정함이 오늘날 신앙인의 모습이 될까 두렵습니다
    목사님의 멋진 삶을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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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군생활 힘든가운데도 하늘과 함께하는 삶을 사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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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군생활 힘든가운데도 하늘과 함께하는 삶을 사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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