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일 토요일

JMS 정명석 멘토 그의 평소 근황과 삶 생명의 존엄성 깨닫게 된 사건은?

JMS 정명석 멘토 그의 평소 근황과 삶 생명의 존엄성 깨닫게 된 사건은?



안녕하세요? 10월 첫날 황금연휴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비가 내리니 jms 희망나눔은 서재에서 jms 정명석 목사의 나만이 걸어온 길을 차분히 읽다가

이 귀한 글을 혼자만 안다는 것은 
정말 이기적인 것임을 제 양심이 허락하지 않아서 올려드립니다. 
어떤 내용인지 무척 궁금하시죠! 

저는 이 글을 읽고 진정 JMS 정명석 목사는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하기이전부터 
평소 늘 하나님,성령님,성자 주님을 모시고 산 삶이었음을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늘 삶속에서 성삼위 하나님을 의식하고 기도하며 간구하며 진정 사랑하며 살아온 삶임을
더욱 몸서리치게 깨닫게 됩니다.

이 글을 보고 JMS 희망나눔은 
늘 하나님,성령님,성자주님을 의식하고 사랑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인생이 되길 
간구드립니다. 

이 글을 읽은 분들 또한 그러한 삶을 사시길 성자 주님의 이름으로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생명의 존엄성을 깊이 깨닫던 어느날

고개를 발딱 뒤로 제끼고 하늘을 쳐다보았습니다.
아무도 없는 푸른 하늘에는 흰구름만 말없이 떠어갔습니다
푸른 하늘 흰구름조차도 모두 낯설고 물살은 이국 땅입니다.
 열대의 작열(灼熱)하는 태양이 역시 이국 땅 월남임을 부인할 수가 없게 했습니다.

폭음 소리가 들려오고 귀청이 찢어질 듯 들리는 소총 소리에
 마음은 섬짓하고 머리털은 하늘로 올라갈 듯 곤두섭니다
jms 정명석 멘토는 적을 노리고 적은 jms 정명석 멘토를 노리는 긴
장과 심정 애태우는 전선의 낯설은 월남 땅 나트랑입니다.

월남 파월 20일이 다 되어갔습니다
고개를 쳐들어 하늘을 우러러 바라보며 jms 정명석 멘토의 생명을 두고 생각이 깊었습니다
jms 정명석 목사의 생명이라 해도 참 자신이 없었습니다
누구는 호언장담을 하면서 또 다시 돌아가마, 고향 하늘아!”하며 그저 가벼이 말하지만  jms 정명석 멘토는 자신이 없었습니다


jms 정명석 목사는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부귀영화도 좋지만 그런 것이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은 것들이 아니겠습니까
주님의 말씀대로 정말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생명이로소이다
오직 생명만이라도 살아서 고국에 돌아가게 해주십시오.”

옆 전우들의 이야기들이 귀에 들려옵니다
고국에 돌아갈 때 칼라 TV도 사가지고 가고 녹음기도 사가지고 가고 
냉장고도 사가지고 돌아가야지.”
난 월남 아가씨나 하나 차고 돌아가야 되겠다.”하며 
그들은 모두 물질과 사랑에 대한 마음으로 부풀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jms 정명석 멘토는 오 주여! 내 소원은 저런 것이 아닙니다
빈손으로 헌 누더기 옷을 입고 가도 좋으니 이 목숨만 살아서 내 고향 월명동으로 가게 하옵소서
월남 땅에 있는 한 나의 소원은 오직 내 목숨이 
살아 부모 형제가 기다리고 있는 고국 땅 고향으로 돌아가는 일이로소이다.”

다만  jms 정명석 멘토가 살아서 돌아간다면 
그 얼마나 좋을까 하며 생명에 대한 애착심을 그렇게도 깊이 느낀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jms 정명석 멘토는 생명이 얼마나 귀하고 가치 있는가를 뼈저리게 느끼며 
하늘을 쳐다보고 심정이 뜨겁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대답도 마음에 응답도 없었습니다

순간 jms 정명석 멘토의 눈에는 눈물이 줄줄 작은 강처럼 흘러내렸습니다
jms 정명석 멘토가 살아서 돌아가기가 힘든 것이 아닌가 하고 다만 하늘 앞에 운명을 
내맡기고 있는데 하나님이 jms 정명석 멘토를 쳐다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jms 정명석 멘토는 또 애원했습니다
제발 이 전쟁에서 임무를 다하고 살아서 돌아가게 해달라고 간절히 심정을 다해 기도했습니다
그때 jms 정명석 멘토 가슴에 소리 없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네가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생명의 가치성을 진정으로 깨닫고 귀히 여기니 내
 네가 정녕코 살아서 돌아가게 하리라. 나는 천하의 모든 생명을 주관하는 여호와니라.”
이것은 모든 사람이 귀로 들을 수 없는 소리 없는 깨달음의 응답이었습니다


두 번째 jms 정명석 멘토의 두눈에서는 큰 강물 줄기같이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그 때의 기쁨은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이었다고  jms 정명석 멘토는 말하고 싶습니다

결국 재차 파월까지, 66년에서 69년까지 전쟁이라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수십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부모 형제가 기다리는 월명동 jms 정명석 멘토의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귀국을 앞두고 15일 동안은 jms 정명석 멘토의 마음이 참으로 설레었습니다
모두 TV와 녹음기, 전축, 냉장고를 챙기며 귀국 준비를 하고 
고국의 품에 안기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  jms 정명석 멘토는 휴대용 녹음기 한 대도 사지 못했습니다
사기도 힘들었고 작전하고 전투를 하다보니 귀국 날짜가 다 되어 버렸습니다


더구나 파월 직후 나트랑에서 하늘로 고개를 발딱 제끼고 
나의 소원은 오직 살아만 가면 좋겠다.’고 했으니 전자제품에 별 욕심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 약간은 체면 없는 마음이지만 저것도 사가지고 가면 좋기는 좋지
내 고향 두메 산골에 전축 소리가 나고 TV화면이 나오면 온 동네 사람이 다 모여들겠지.’하고 
은근히 살아서 돌아가게 되니까 나트랑에서 기도할 때 이왕이면 
생명도 구하고 물질도 구할 것을 그랬구나 하는 아쉬움이 조금은 있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jms 정명석 목사를 쳐다보고 어떻게 생각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뻔한 생각을 하셨겠지만 약간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jms 정명석 멘토는 자신의 계급의 위치상 큰 물건을 사가지고 갈 수도 없었고 
거저 주어도 못가져 가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은 물건이라도 하나 사가지고 가려고 달마다 모은 돈이 300불이 있었습니다
귀국날이 가까워지니 혹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환불하여 
모두 고향으로 부치라는 공문이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이틀 후 공문이 또 내려오기를 
유공자 즉 훈장이 있는 사람만 큰 물건을 가지고 갈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공적을 세우는데는 무관심하고 
물건만 욕심내어 사나르던 사람들이 갑자기 변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할 수 없이 자기가 애써 사놓은 대형 전자제품들을 
다 유공자들에게 판매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유공자들의 숫자가 적어서 
결국 그 비싼 물건들을 고물 팔 듯이 헐값에 팔 수 밖에 없었습니다.

jms 정명석 멘토는 사병으로서 훈장이 여섯 개나 되는 유공자였습니다
그 때 같은 부대 소속이었던 모 하사가 사들인 물건들, TV와 녹음기를 헐값에 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가끔 jms 정명석 멘토에게 TV와 녹음기를 보여 주면서 
jms 정명석 멘토를  은근히 화나게 하며 자랑을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jms 정명석 멘토를 사랑하사 공수(空手)로 돌아오지 않게 하신 것입니다
정말 고마우신 나의 하나님이라고 간증하지 않을 수 없는 과거의 추억거리입니다
기도한 대로 생명도 무사히 돌아올 수가 있었고 구하지 않은 것까지도 주신 하나님이었습니다.

평소에도 제자들에게 들려주던 이야기인데 
후대에 남겨 길이 길이 이야기 거리가 되게 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도록 기록으로 남깁니다

결국 그 물건들은 고국에 돌아와 다 팔아서 
jms 정명석 멘토 고향 석막리 교회를 짓는데 써버렸습니다
거기서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생명을 이끄는 은신처로 삼다가 
더 큰 사명인 오늘의 사명을 받고 
민족형을 넘어 세계형에 이르도록 오직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댓글 21개:

  1.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다는 게, 생명이라는 말씀이 가슴 뭉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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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생명사랑 귀중함을 느끼는 글 감사합니다, 항상 ,사탄조심, 인사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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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생명은 그 무엇과 바꿀 수 있을까요 지구보다 큰 보석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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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월남전속에 이와같은 귀한 사연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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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이것저것 많은 걸 구했다면 지금의 멘토는 없거나 다른 모습일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직 생명의 귀함을 깨닫고 가장 귀한 생명 하나를 구했기에 하나님은 그 모습을 기뻐 하셨으리라 생각이 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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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이것저것 많은 걸 구했다면 지금의 멘토는 없거나 다른 모습일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직 생명의 귀함을 깨닫고 가장 귀한 생명 하나를 구했기에 하나님은 그 모습을 기뻐 하셨으리라 생각이 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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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작성자가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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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작성자가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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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생명의 소중함이 더욱 느껴져 감동이 듭니다.
    어려운 전쟁터에서 오직 물질 이성에 관심보다
    생명의 가치를 진정 깨닫고 기도하신 대목이 정말 감동이네요. 마지막에 모든 소원하는 바를 멋지게 이루어주셨네요. 훌륭한 멘토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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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생명의 소중함이 더욱 느껴져 감동이 듭니다.
    어려운 전쟁터에서 오직 물질 이성에 관심보다
    생명의 가치를 진정 깨닫고 기도하신 대목이 정말 감동이네요. 마지막에 모든 소원하는 바를 멋지게 이루어주셨네요. 훌륭한 멘토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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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하니님의 사람임을 깨닫게 되는 말씀입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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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하니님의 사람임을 깨닫게 되는 말씀입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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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멋있다라는 단어는 위글에 나오는분께
    해당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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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멋있다라는 단어는 위글에 나오는분께
    해당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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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작성자가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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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멋있다라는 단어는 위글에 나오는분께
    해당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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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생명을 살려주신 하나님께 모든것을 다 드려 교회를 지어 드렸다는 이야기속에는 진정 감사라는것은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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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생명을 살려주신 하나님께 모든것을 다 드려 교회를 지어 드렸다는 이야기속에는 진정 감사라는것은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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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생명은 너무 소중한데 때론 그 가치를 모르고 별거아닌데에 목숨을 걸기도 하죠.
    참 부질없고 쓸데없는 짓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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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생명은 너무 소중한데 때론 그 가치를 모르고 별거아닌데에 목숨을 걸기도 하죠.
    참 부질없고 쓸데없는 짓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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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개인이 잘 하게 하라. 짧지만 충격적인 깊은 말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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